고전게임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 Dungeons & Dragons - tower of doom 웹에서 바로 플레이!!

 

캡콤이 제작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전사, 클레릭, 엘프, 드워프 네 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사악한 리치 데이모스를 물리치는 여정을 그립니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중에서도 이 게임은 다양한 분기, 아이템, 마법, 숨겨진 요소 등으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게임은 원래의 D&D 규칙을 아케이드 상에서 잘 구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이를 지적하는 평들도 존재합니다.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는 적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도 불이 붙어 타면 시신이 타버리는 연출이 있었으나, 후속작에서는 이를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후속작의 이미지 파일을 에뮬레이터 등으로 확인해보면 신규 캐릭터인 매직 유저와 시프에게도 이러한 타는 도트가 존재합니다. 이는 개발 과정에서 변경점이 생겨 더미 데이터로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는 불에 공격을 받으면 레버를 연타조작하여 불을 끄는 시스템이 있었지만, 후속작에서는 이가 제거되었습니다. 후속작에서는 불에 맞아 타는 연출을 볼 수 있는 캐릭터는 비홀더만 있습니다. BGM의 분위기 역시 후속작에 비해 음울하고 공포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에서 사용되는 캐릭터들의 스탯을 원작인 클래식 D&D 규칙을 기반으로 보면, 플레이하고 싶지 않은 스탯들이 많습니다. 성직자의 경우는 괜찮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드워프의 경우는 매우 부적합한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캐릭터들로 드래곤이나 리치를 물리치는 것을 보면, 아이템과 주인공의 보정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던전 앤 드래곤:섀도우 오버 미스타라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