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전 게임/PS1

바이오 하자드 1 레지던트 이블 1 디렉터즈 컷 웹에서 바로 플레이!! 고전게임 ps1

by Dipiri 2024. 4. 25.
반응형

캡콤이 1996년에 출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지금은 전설로 여겨지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캡콤의 초기 멤버였던 후지와라 토쿠로가 패미컴 시절 제작했던 '스위트 홈'을 최신 CD 매체와 폴리곤 그래픽을 사용하여 재구성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후지와라는 당시 디즈니 라이선스 게임 제작 경험이 있던 신인 개발자 미카미 신지에게 호러 게임 제작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캡콤 내에서도 큰 기대를 받지 못했으며, 당시 개발진은 판매량을 10만 장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판매량은 14만 장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최종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275만 장이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성공은 당시 부동산 투기 실패로 인해 부도 위기에 처했던 캡콤의 빚을 모두 갚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의 성공 이후 캡콤은 주기적으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문화를 갖게 되었으며, 이러한 문화는 후에 '귀무자'와 '몬스터 헌터' 같은 작품들의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캡콤의 이미지를 2D 격투 게임 전문 제작사에서 광범위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로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는 처음에는 PlayStation 1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세가 새턴과 윈도우즈로도 포팅되었습니다. 특히 PC로의 이식은 당시 게임계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나중에 '바이오하자드: 디렉터즈 컷' 및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 버전'으로도 재발매되었는데, 각각 113만 장, 1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게임의 인기를 재확인시켰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