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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견 90% 반영된 T1 롤드컵 우승 스킨!!

by Dipiri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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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T1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스킨을 공개했다. 이 스킨은 광복절인 8월 15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디자인 과정에서 선수들의 요청을 90% 이상 반영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지난 24일, 라이엇 게임즈는 국내 미디어와의 화상 브리핑을 통해 T1 우승 스킨을 소개했다. 이 브리핑에는 스테파니 르엉 수석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 멩양 루 아트디렉터, 김승환 콘셉트 아트 매니저, 신 타오 VFX 매니저 등이 참석해 제작 비화를 공유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 스킨과 '구마유시' 이민형의 징크스 스킨

T1 우승 스킨은 사방신과 수호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기본적으로 흰색과 금색을 바탕으로 하여 홍색과 청색을 가미해 힘의 원천을 표현했다. 특히 우승 당시 강조되었던 ‘왕의 귀환’과 ‘고귀한 유산’을 한국적인 특색과 밝은 색상으로 반영하여 젊은 층의 선수들에게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려 했다. 또한, 페이커 이상혁의 유산과 왕의 귀환을 강조한 디자인도 특징적이다.

선수별 스킨 세부 사항

  •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 복잡한 장식을 없애고 심플한 디자인을 취했으며, 4성 왕관과 붉은 날개 등의 상징물을 두드러지게 표현했다.
  • 제우스 최우제의 제이스: 저항군 제이스 스킨을 기반으로 심플하고 강한 느낌을 반영하였으며, 프레스티지 스킨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 오너 문현준의 리신: 무도가의 특징을 담아냈으며, 리신의 귀환 모션에는 과거 우승 스킨으로 출시된 뱅기 배성웅의 리신 스킨이 함께 등장한다.
  • 구마유시 이민형의 징크스: 붉은색 머리와 스타가 된 징크스의 시그니처 포즈를 반영하였으며, 티아라에 붉은 별을 장식하여 첫 우승을 기념했다.
  • 케리아 류민석의 바드: 신적인 존재를 표현하기 위해 토끼신의 모습을 사용하였으며, 갓을 닮은 모자와 전통미를 더한 관문을 추가했다.

제우스 최우제의 '제이스' 스킨과 '오너' 문현준의 리신 스킨

스테파니 매니저는 선수들과 함께 T1의 유산을 담아내기 위한 제작 과정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그녀는 "선수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저들도 이 스킨을 통해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리아' 류민석의 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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