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내러티브 인디게임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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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국내 인디게임 시장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러티브 인디게임 개발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인디 게임 개발자, 개발사, 예비창업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입니다. 게임의 장르와 플랫폼에 제약은 없으나, 이미 상용화된 작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접수 마감일은 2026년 1월 16일까지이며, 제출된 신청서나 빌드는 마감 기한 직전까지 언제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약 1년간의 모집 기간 후 대상, 최우수상, 입상 등 총 10개 팀을 선발하여, 2026년 3월 6일 오프라인 시상식에서 총 상금 1.65억 원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 공모전 취지와 목표

네오위즈 퀘스트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내러티브 기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작자들의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 개발 열풍을 촉진하고, 새로운 인디게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게임의 새로운 미래는 탄탄한 세계관과 독창적인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에서 시작된다”며, “네오위즈 퀘스트를 통해 더 많은 창작자들이 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네오위즈의 인디게임 열풍

네오위즈는 이미 인디게임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첫 퍼블리싱 작품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극찬받은 ‘산나비’ 등 인기 인디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올해는 ‘안녕서울: 이태원편’과 ‘쉐이프 오브 드림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인디게임 홍보 활성화를 위한 ‘방구석 인디 게임쇼’도 개최해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네오위즈가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또 다른 계기로, 창작자들이 내러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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