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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5

고전게임 통쾌 간간 행진곡 웹에서 바로 플레이!! ADK에서 1994년에 만든 대전 격투 게임. 영문명은 Aggressors of Dark Kombat. 이전과는 다른 기존 대전 격투와 벨트스크롤 액션을 결합한 게임성, 큼직한 캐릭터, 파격적인 연출의 간간 필살기, 호쾌한 연출과 타격감 덕분에 나름 인기를 얻었다. 공식 장르명은 REALLSTIC 3D BATTLE. '실감나는 진짜 3차원 공간을 이용한 싸움'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간간'은 일본어로 '종 같은 것을 시끄럽게 울리는 모양', '불을 맹렬하게 지피는 모양' 등을 뜻하는데, '쾅쾅'이나 '마구마구'와 비슷한 뜻이다. 통쾌하고 맹렬하게 싸운다는 의미. 가장 큰 특징은 머슬 보머와 마찬가지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처럼 사각의 필드에서 싸운다라는 점으로, 좌우뿐만 아니라 상하이동도 가능하며, 점프.. 2023. 12. 22.
고전게임 호혈사 1 웹에서 바로 플레이!! ATLUS에서 만든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 미국판 제목은 'Power Instinct'. 첫 시리즈부터 약을 한 사발 들이킨 괴팍한 센스를 자랑하는 물건으로, 주인공부터가 흔해빠진 젊은 인남캐 용사나 격투바보 스타일이 아닌 78살 된 할머니다. 게다가 최종보스도 같은 쌍둥이 자매인 78살 할머니다. 얼굴에 뽀뽀(...)를 해 정기를 빨아 아가씨로 회준하는 잡기 기술도 있다.(남자건 여자건 안 가리고 통한다는 점에서 이미 충격과 공포)더군다나 정기를 빨아먹으면 무려 60년이나 젊어진다. 할머니 뿐만 아니라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할아버지, 킨타로 설화를 모티브로 한 듯한 유치원생 꼬마 등, 일반적인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전혀 등장할 것 같지 않은 해괴한 컨셉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102세 할머니 .. 2023. 12. 22.
던전 앤 파이터도 대전 격투 게임을?? DNF DUEL https://www.youtube.com/watch?v=7bhnIkpCsWQ&t=40s 이전에 나왔던 공개 트레일러 말고 새로이 공식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다. 던파엔 그닥 관심이 없는지라 이런 게임이 제작되고 있는지 꿈에도 몰랐네요. 일단 격투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길티기어 드래곤볼 파이터 등 격투 게임 장인 아크 시스템웍스가 개발에 참여해서 제작을 하고 있다니 더욱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상만 봐도 느껴지는 아크 시스템웍스만의 향기~ 크~ 연출 멋지고 지립니다. 던파를 비롯한 격투 게임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완성도로 뽑아줄지... 물론 아크 시스템웍스라면 완성도는 굳이 걱정할 필욘 없겠죠?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중이며 멀티 플랫폼.. 2021. 11. 23.
LOL 롤 대전 격투 게임도 만든다고?? ㄷㄷ 프로젝트 L LOL 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제작되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RPG게임과 리듬게임이 출시된데 이어 프로젝트 L이라는 가칭으로 무려 대전 격투 장르의 게임이 제작되고 있고 그 개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만 봤을땐 꽤나 완성도가 높아보이는데 롤권이라는 말들도 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나 길티기어와 같은 스타일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LOL 챔피언들의 궁극기나 스킬들이 어떻게 표현이 될지 개인적으론 굉장히 궁금합니다. 영상속엔 몇몇 챔피언의 특성이 잘 녹아있는 것 같아 더 기대됩니다. 프로젝트 L은 두 명의 챔피언이 한 팀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처럼 태그방식 입니다. 입문하기는 쉽지만 통달하기엔 어려운 게임을 목표로 개발에 매진중이라고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격투.. 2021. 11. 22.
격투 게임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_스트리트 파이터 1 전설의 시작!! 소싯적 오락실 좀 다녀봤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게임이 아닐까 싶다. 아니 반드시 해보는 게임이랄까. 그럼에도 그 시작은 생각보단 순탄치 않았다. 어느날 오락실 한켠에 제목도 모를 게임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채 덩그러니 켜져 있었다. 일단 처음 보는 게임이다 보니 호기심에 한참을 구경했는데, 왠걸 단숨에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아버렸다. 다른 이들에겐 너무 생소했던걸까? 흔히 볼 수 없는 퀄리티의 그래픽과 당시로선 대전 격투라는 말조차 생소할 때인데 내가 아는 대전 격투의 가까운 게임은 그 때까진 가라데 챔프와 황금성(글래디에이터)이 전부일 때였을 것이다. 큼직큼직한 케릭터들이 치고받는 것도 신박한데, 거기다 아도겐(파동권)!! 이라는 외마디의 비명(?)과 함께 손에서 뭔가 맞으면 .. 201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