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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케이드 론칭!! 애플 아케이드? 뭐하는 거임? 지난 3월 애플은 무려 5억 달러를 투자하며 애플 아케이드라는 서비스를 론칭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일, 애플 아케이드가 정식으로 론칭했습니다. 애플 아케이드는 기존의 모바일 게임 시장과는 달리 한 달 6,500원의 정액요금, 즉, 넷플릭스나 여타 다른 플랫폼 서비스의 구독과 같은 서비스로입점된 게임 모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애플의 기기들에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최대 6명까지 '가족 공유'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독점 타이틀의 수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여러 게임사, 개발자와 제휴를 통해 애플 아케이드 독점으로 제공하거나 PC와 콘솔로도 출시하되 모바일만큼은 ‘애플 아케이드’ 독점 서비스되는 게임을 여럿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올.. 2019. 9. 24.
Switch Lite 닌텐도 스위치의 휴대 버전 스위치 라이트 출시!! 지난 20일, 닌텐도의 거치형 게임기인 스위치의 휴대용 버전인 스위치 라이트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컨트롤러와 본체를 일체화시켜 작고, 가볍고, 가지고 다니며 플레이하기에 굉장히 편해진 휴대 전용 기기입니다. 본체만 경량화 된 것이 아니라 가격 역시 기존 스위치에 비해 저렴해 졌습니다. 제품 구성도 라이트 본체와 USB-C 타입 전원 어댑터 뿐이라 매우 단순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질문!! 만약 기존의 스위치가 있어도 사야할까요? 그렇다면 기존의 스위치와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그럼 한번 기존의 스위치와의 차이점과 변경점들을 살펴볼까요? 일단 기존의 스위치 역시 휴대하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6.2인치의 사이즈와 약 398g 가량의 무게로 장시간 플레이하기엔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스위치 .. 2019. 9. 23.
SEGA 메가 드라이브 컴플리트 가이드!! 완벽 서적!! 가정용 게임기 황금 시대였던 1980년대 부터 2000년대 초반 까지, 닌텐도의 유일한 대항마로 일본을 넘어서 세계를 향했던 본격 글로벌 게임기로 닌텐도를 꺽고 북미 시장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3,200만 대가 판매된 그 메가 드라이브의 모든 것을 한권에 담은 메가 드라이브 컴플리트 가이드 입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다양한 모델과 주변기기 정보, 기기와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 광고지까지!! 또한 메가 CD와 슈퍼 32X까지!! (좀 흉물스럽긴 하지만...) 수록된 기기들의 모든 모델들 역시 수록!!메가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전 세대기인 8비트 세가 마크 3도 완벽 수록되었습니다. 또한 메가 CD와 슈퍼 32X까지!! (좀 흉물스럽긴 하지만...) 기기들의 모든 모델들 역시 수록!! 소닉, 스.. 2019. 9. 21.
메가 드라이브 미니 드디어 출시!!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 한차례 출시가 미뤄졌었지만 9월 19일 세가퍼블리싱 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메가 드라이버 미니는 세가의 5번째 가정용 게임기로 1988년에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게임기입니다. 최근 슈퍼패미컴을 비롯 네오지오 등 다양한 고전 게임기들이 미니 버젼으로 출시되었죠. 그 여세에 따라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 미니도 출시되었습니다. 고전 게임 매니아를 비롯 메가 드라이브의 오래된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지만 일각에선 단순히 추억팔이 상술이라는 비난 섞인 목소리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옛 추억의 아련한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건 너무나 반갑고 즐거운 일입니다. 가로 154mm, 세로 116mm, 높.. 2019. 9. 21.
격투 게임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_스트리트 파이터 1 전설의 시작!! 소싯적 오락실 좀 다녀봤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게임이 아닐까 싶다. 아니 반드시 해보는 게임이랄까. 그럼에도 그 시작은 생각보단 순탄치 않았다. 어느날 오락실 한켠에 제목도 모를 게임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채 덩그러니 켜져 있었다. 일단 처음 보는 게임이다 보니 호기심에 한참을 구경했는데, 왠걸 단숨에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아버렸다. 다른 이들에겐 너무 생소했던걸까? 흔히 볼 수 없는 퀄리티의 그래픽과 당시로선 대전 격투라는 말조차 생소할 때인데 내가 아는 대전 격투의 가까운 게임은 그 때까진 가라데 챔프와 황금성(글래디에이터)이 전부일 때였을 것이다. 큼직큼직한 케릭터들이 치고받는 것도 신박한데, 거기다 아도겐(파동권)!! 이라는 외마디의 비명(?)과 함께 손에서 뭔가 맞으면 .. 2019. 9. 1.